전국

오세훈 "용산공원 평행선...인근 부지 활용 역제안"

2026.08.20 오후 12:30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뒤 가진 브리핑에서 용산공원 본체 부지 내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 시장은 장교 숙소나 군인아파트 등 기존 건축물 부지를 포함한 본체 부지 전체는 국가정원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1cm도 주거 용도로 전용할 수 없다고 밝히고 캠프킴이나 경리단 등 인근 부지 활용을 역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용산공원 법 개정 등의 논란 대신 대출 한도 확대와 보증보험 규제 완화 등 청년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에 집중해 달라고 김 장관에게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회동에서 양측이 평행선을 달렸으나 소통 창구를 열어두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수량 절충안 등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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