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기도, 내년 1월 '도로 살얼음' 예측 시스템 구축

2026.09.09 오전 10:59
경기도가 겨울철 대형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도로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 사고를 막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1월까지 예측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번 시스템은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등 51개 노선의 도로 온도와 기상 예보 데이터를 실시간 결합해 결빙 취약 지점을 시각화하고, 도내 31개 시·군 제설 부서와 공유해 선제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해줄 전망입니다.

살얼음 발생 예상 구간이 파악되면 염수 분사 장치를 미리 가동하거나 제설제를 먼저 살포하는 등 맞춤형 제설 작업이 이뤄집니다.

경기도는 눈에 보이지 않아 위험한 도로 살얼음 사고를 예방하려면 데이터 기반의 선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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