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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 삵 등 구조 야생동물 16마리 자연 방생

2026.09.16 오전 09:39
경기도가 어미를 잃고 구조돼 야생 적응 훈련을 마친 삵과 너구리 등 야생동물 16마리를 건강한 상태로 자연에 돌려보냈습니다.

이번에 방생된 동물들은 지난봄과 여름철에 구조돼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질병 치료와 먹이 사냥 등 단계별 훈련을 받은 뒤 자연 생존이 가능하다고 평가된 개체들입니다.

경기도는 지난달까지 3천5백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해 이 가운데 1천50여 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안겨줬습니다.

경기도는 지역 민간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신속하게 구조·치료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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