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최고경영자가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책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통신 3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통신 3사는 '국민이 신뢰하는 AI·디지털 사회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통신 3사는 CEO와 이사회 중심의 책임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AI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를 내재화하는 등 기술 연구 개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송경희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통신 분야 개인정보 보호는 국민의 일상과 디지털 사회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며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정부와 기업이 모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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