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등 3대 종교단체와 함께 종교계 자원을 활용해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경기교육대전환 상생협력 벽깨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종교계와 명상이나 사회정서학습, 독서·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성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안민석 교육감과 용주사 종밀스님,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김영진 목사,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보좌주교 등 3대 종단 대표자 6명이 참석했습니다.
안 교육감은 "SNS에 의존하는 알파 세대(2010∼2024년생)에게 종교가 추구하는 가치인 인성과 도덕, 자아 성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벽깨기'는 교육청과 다른 기관 사이 장벽을 없애 교육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취지의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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