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천] 문화·관광·주거·교통체계 혁신해 도시공간 재편

2026.10.21 오후 03:47
오는 2028년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인천시가 문화·관광·주거·교통체계를 혁신하는 도시공간 재편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G20을 계기로 인천의 모든 유·무형 자산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K-콘텐츠를 집적해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쇼케이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를 실천할 도시 비전으로 '즐거움이 머무는 도시(Life)', '삶을 짓는 도시(Live)', '1시간 생활권 도시(Link)' 등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산업통상부 심의에서 개발계획 변경안이 통과된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를 제물포 개항장, 문학 K-컬처 파크와 연결해 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또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6개 구역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른바 '인천형 행정고속도로' 체계를 구축하는 계획도 포함했습니다.

이어 원도심 개발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고 협동조합형 아파트인 '이음주택'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D·E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광역간선도로망·순환도로망을 확충하는 내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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