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광주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큰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콩 탈곡기를 운전하던 남성이 비닐하우스에 끼여 숨지는 등 휴일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빨간 불길이 공장 내부를 집어삼켰습니다.
하늘 위로는 시꺼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전남광주 광산구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난 건 오전 9시 반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공장 안에 고철 등 건축폐기물이 많이 쌓여있는 데다 불이 난 건물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 진화 작업이 길어질 전망입니다.
전북 진안에서는 콩 탈곡기를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탈곡기와 비닐하우스 구조물 사이에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전남 영광군 안마도에서는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사라졌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로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 제주공항 착륙을 앞둔 홍콩발 여객기 안에서 좌석 아래 둔 보조배터리가 과열됐습니다.
승무원들이 전용 내열 가방에 배터리를 격리해 대형 화재로 번지진 않았고, 50대 중국인 탑승객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부산에서는 6층 건물 5층에 있는 스터디 카페에 불이 났습니다.
안에 있던 학생 12명이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편집 : 여승구
화면제공 : 전남광주 소방, 전북 소방 ;목포 해경, 제주 소방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