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축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인증 비용을 지원하며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명신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시내 한 동네 마트의 축산물 코너입니다.
포장지마다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G마크'가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무항생제와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제품들입니다.
G마크 축산물은 최근 5년간 잔류물질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아 소비자들의 신뢰가 두텁습니다.
하지만 농가 입장에서는 매년 엄격한 인증 기준을 유지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과 노력이 듭니다.
[이규홍 / 친환경 축산농가 : 축산농가한테는 그런 인증 제도가 좀 번거로운 건 있지만 번거로운 대신에 그만큼 농가한테도 도움이 되고 소비에도 많이 도움이 되니까….]
경기도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 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만 4천여 농가에 지원된 금액만 78억 원.
지속적인 지원 덕에 도내 친환경 인증 농가는 80% 이상 늘었고, 생산량 역시 6만8천 톤에서 36만 톤으로 5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채연석 /경기도 축산유통팀장 : 인증 축산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소비자들이 실제 체감하고 또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저희가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도는 앞으로도 생산단계부터 안전성을 꼼꼼히 관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영상편집 : 이근혁
디자인 : 백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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