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목표로 추진하던 위례선 트램 개통이 미뤄지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개통 전 필수 안전 절차인 교통시설안전진단과 교통안전심의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위례선 트램은 자동차나 보행자와 운행 공간을 공유하는 점 때문에 주행 구간의 법적 지위를 둘러싸고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가 지연돼 왔습니다.
이후 지난달 1일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갈등조정 결과 교통시설안전진단을 우선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 전체 공정률이 이달 기준 97%로 마무리 단계라며, 내년 3월 안전진단 완료를 목표로 개통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례선 트램은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 남위례역을 연결하는 길이 5.4km, 12개 정거장으로 이뤄진 노면 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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