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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미국 대학 등과 업무협약..."해조류 공동연구"

2026.10.28 오후 04:31
인천시가 미국 대학·연구기관과 손잡고 해조류 유전자원 보존과 블루 카본(Blue Carbon) 등 해양 생태계 연구를 위한 국제협력에 나섭니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이 대학과 해조류 유전자원 보존 연구기관인 '켈프 아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조류 유전자원의 보존·관리기술에 관한 정보 교류, 기후변화에 따른 해조류 생태환경 변화 연구, 연구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서던캘리포니아대는 해양생물학·해양생태 분야에서 미국의 주요 연구중심 대학이며, 켈프 아크는 해조류 유전자원의 수집, 보존, 배양, 생물 다양성 유지 등을 지원하는 연구조직입니다.

해조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성장하는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입니다.

해양 생태계를 통해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은 육지의 탄소 흡수원인 그린카본(Green Carbon)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탄소 저장 능력도 5배 이상 높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외 선진 연구기관과 인천 연안의 해양환경 특성을 반영한 공동연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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