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범죄심리분석관 투입

2026.10.28 오후 05:01
1년 전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했던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A 씨의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기 위해 범죄심리분석관인 '프로파일러'가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어, 계획범행 가능성과 진술의 신빙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의자의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관련 요건 등을 검토해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 피해자 부검 결과, 1차 구두 소견에서 성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낮 대전 중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전 연인이던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해 1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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