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버스 노사가 오늘 오후 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조정회의를 열고 총파업 돌입 여부를 가를 막판 담판에 들어갑니다.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 내일(30일) 새벽 첫차부터 경기지역 전체 버스의 약 46%에 달하는 4천여 대가 멈춰 서게 돼 출퇴근길 교통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노조는 서울 버스와의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20%가 넘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재정 부담을 이유로 맞서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원과 의왕, 군포 등 도내 주요 지자체들은 파업 현실화에 대비해 전세버스와 대체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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