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건 만남 사기로 26억 원 뜯어낸 일당 송치

2026.11.03 오전 10:20
경남경찰청은 조건 만남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 등 15명을 붙잡아 7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8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4년 8월부터 7개월 동안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해 조건 만남을 빌미로 34명에게서 26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광고팀, 기망팀 등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건 만남 사이트 가입비 명목 등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에게 속아 6억 원가량을 건네준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나머지 피의자 8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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