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북 지역 정당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주동자와 단순 응답자 등 167명을 전주지방공소청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한 주소지에 여러 명의 요금 청구지를 옮겨두거나, 다른 지역에 살면서도 임실과 진안 주민인 것처럼 경선 전화 조사에 거짓 응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인 지역을 집중 수사했지만, 캠프 개입 등의 객관적 증거는 찾지 못해 송치된 후보자는 진안 지역 1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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