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보공개포털서 개인정보 노출...행안부 "송구·전수점검"

2026.11.05 오후 01:07
정보공개포털에서 제공하는 일부 문서에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노출돼 정부가 사과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해당 포털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보공개포털은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생산한 결재 문서 등을 찾아보거나 원문 내려받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정부 사이트입니다.

공개되는 문서는 개인정보가 가려진 채 제공되지만, 일부 문서에서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암진단서 등 민감정보까지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안부는 어제(4일) 이 사실을 확인하고 정보공개포털 내 원문정보 다운로드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또 전체 공공기관에 공개 문서에 대한 개인정보 노출 여부를 전수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보공개포털의 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을 정비해 노출을 최대한 예방하고, 필터링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관련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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