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안에서 반발을 샀던 농수산과 축산 부서의 통합 방안을 재검토하고, 다음 주 초 수정된 개편안을 다시 입법예고하기로 했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농수산생명과 축산동물복지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휘 체계는 행정2부지사로 일원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도는 두 부서를 농축수산생명국으로 합치는 방안을 냈지만, 동물보호단체와 한우협회 등에서 동물복지 축소와 축산 현장 소외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경기도는 가축 방역과 동물복지 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혁신경제국과 이민사회국 폐지 철회 등 접수된 다른 의견들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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