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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증상 입원 "절대 안정 필요"

2014.12.18 오후 05:03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구라는 오늘(18일) 오전 가슴이 답답하고 땀을 흘리는 등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의 권유를 받고 향후 스케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오늘(18일) 예정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는 불참했다.

'세바퀴'뿐 아니라 '라디오스타', JTBC '썰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만큼 일정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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