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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파격 의상에 김혜수 작년 드레스 화제

2014.12.19 오전 11:29
배우 노수람의 전신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면서 김혜수가 작년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노수람은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가슴과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전신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노수람의 파격 드레스가 연일 화제가 되자 2013년 '34회 청룡영화상'에서 김혜수가 입고 나왔던 드레스가 덩달아 이슈로 떠올랐다.



당시 사회를 맡은 김혜수는 가슴과 팔 부분이 망사로 처리된 드레스로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2부에서는 가슴골이 깊게 파인 번개 모양 드레스를 입었다.

올해 '청룡영화상'에서도 사회자로 나선 김혜수는 "작년 드레스 사진이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며 "깜짝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고 재치있게 사과했다.

한편 '청룡영화상' 측이 파격 드레스로 플레시 세례를 한몸에 받은 노수람을 초청한 적 없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인의 초대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청룡영화상'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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