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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한 장만…" 부름에 발길 멈춘 유재석

2015.10.11 오후 02:10
휴일 낮, 조용하던 YTN 뉴스퀘어 앞에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국민 MC' 유재석 씨가 상암동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10여 명의 시민이 유재석 씨를 에워싸고 사진을 부탁합니다. 유재석 씨는 활짝 웃으며 몰려드는 7~8명의 여고생과 단체로 사진을 찍어줍니다.

이제는 가봐야겠다며 걸음을 재촉하던 순간, 어린아이를 안은 부모의 한 마디. "저희 아이랑 한 장만 찍어주시면 안 될까요?" 이 말이 유재석 씨의 발길을 돌려세웠습니다.

작은 팬서비스였지만, 이 가족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겠죠?

YTNPLUS(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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