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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밝힌 샵 해체 비화 "선방은 내가…과거 잊었다"

2016.06.01 오전 09:50

혼성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가 그룹의 해체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어제(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샵이 슈가맨으로 소환돼 이지혜, 장석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샵의 해체 과정에서 불거진 여성 멤버 이지혜, 서지영의 다툼 일화에 대해 질문했다. 장석현은 "나도 당사자인데 현장에 없었고 기사로만 봤다. 같은 멤버였지만 못 물어보겠더라"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현재는 서지영과 정말 잘 지낸다. 굳이 과거의 일을 다시 언급해서 잘잘못을 따지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이미 다 잊고 서지영은 가정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이어 "누가 이겼는지는 정말 궁금했다"는 딘딘의 질문에 "확실한 건 제가 선방을 날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슈가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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