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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절친들이 공개한 류수영♥박하선 결혼식 장면

2017.01.23 오전 09:40
연예계 절친들이 배우 류수영 박하선 커플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어제(22일) 서울 강서구 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계 동료들은 신랑신부의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인 샘 해밍턴, 개그맨 이승윤, 가수 손진영, 배우 박솔미 등이 각각의 SNS에 류수영, 박하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덕담을 건넸다.






공개된 사진들 속 박하선과 류수영은 한복을 입고 있다. 특히 사극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박하선은 결혼식에서도 마치 왕후를 연상시키는 단아한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웍스'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열애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당일 소속사 측은 류수영과 박하선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두 손을 꼭 잡은 채로 예비부부의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류수영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피해 일본 오키나와로 미리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왔다. 류수영은 2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박솔미·이승윤·샘 해밍턴 인스타그램/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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