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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SNS에 아이린 관련 비난 댓글 쏟아지는 이유

2017.10.15 오후 06:10

래퍼 산이 SNS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관련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산이와 아이린은 지난 14일 열린 KBS 특집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우정슈퍼쇼'에서 함께 진행을 맡았다. 프로그램 VCR이 나가는 동안 아이린은 팬들에게 손 인사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산이는 아이린의 어깨에 팔을 걸치며 팬들을 향해 메롱 하는 포즈를 취했다. 아이린 또한 산이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란 듯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해당모습은 한 팬의 영상에 담겼고, 뒤늦게 이를 본 팬들은 "아이린이 난처해하는 것 같다", "무례한 행동이다", "메롱은 왜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산이의 행동을 지적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냥 장난친 것 같다", "비난할 행동은 아닌 거 같다", "당황스럽긴 하나 비난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산이가 아이린에게 팔을 걸치고 팬들에게 메롱을 하는 장면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 게재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산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supershinstudio'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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