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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팩트Y] 송혜교, 베일 썼다...새신랑 송중기 첫 포착

2017.10.31 오후 02:45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식전 촬영으로 설레는 발걸음을 시작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을 앞둔 오후 2시40분께 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커플이 식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 송혜교가 듬직한 신랑 송중기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식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하얀색 꽃으로 버진로드를 장식했다. 한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영빈관 내부는 하객석과 버진로드, 혼주석, 단상, 생화 장식 등을 마쳤다.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이 속속 도착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YTN star에 포착됐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러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지난 7월 열애 인정과 함께 결혼 발표를 해 놀라움을 줬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되며 옥주현이 축가를 부른다. 또 박보검, 이광수, 유아인이 피아노 연주와 축하 편지를 낭독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YTN Star 강내리 지승훈 김태욱 기자(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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