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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팩트Y] '사회복무' 탑, 태양♥민효린 피로연 참석…포토월 PASS

2018.02.03 오후 07:14
그룹 빅뱅 멤버 탑(31)이 멤버 태양(30)과 배우 민효린(32)의 결혼 피로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탑은 3일 오후 6시 30분경 태양, 민효린 커플의 결혼 피로연이 열린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얼굴을 드러냈다. 결혼식장(안양 서울중앙교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탑은 피로연장에 얼굴을 내비치며 태양의 결혼을 축하했다.

당초 이날 피로연장에는 참석하는 연예인들을 위한 포토월 자리가 만들어졌다. 그러던 중 고급 외제 차 한대가 멈춰 섰지만, 많은 취재진을 의식한 듯 해당 차량은 곧바로 주차장으로 다시 이동했다.

이후 지하주차장에서 만난 해당 차량에서는 탑이 내렸다. 탑은 3~4명의 경호원을 대동, 비밀리에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몇몇 해외 팬들과 기자를 본 경호원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며 촬영을 제지시켰다. 탑은 깔끔한 정장 차림에 블루 계열의 롱코트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었다.



탑은 의경에서 직위 해제된 뒤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달 29일부터 용산구청 산하 용산 공예관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달 26일 용산구청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이유로 첫 출근한 탑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을 꽁꽁 싸맨 채 출근하며 취재진을 피한 바 있다.

한편 태양은 3년간의 열애 끝에 민효린과 결혼에 골인했다.

YTN Star 강내리 지승훈 김태욱 기자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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