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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2' 이효리, 폭설에 눈썰매 제안…다정한 회장님

2018.02.23 오후 02:42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다정한 회장님 면모를 보였다.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가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감기몸살로 힘들어했던 이효리는 아픈 와중에도 영양이 듬뿍 담긴 닭죽과 잣죽 등 손님들이 먹을 아침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체크아웃 하는 손님들에게는 자신만의 화장법을 알려줬고,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슬로 영상 촬영을 해주는 등 다정하게 손님들을 챙겼다.

또한 폭설로 인해 민박객들이 계획했던 여행이 힘들어지자,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같이 동네에서 눈썰매를 타자고 제안했고 손님들은 민박집 임직원과 함께 썰매를 타게 됐다. 오랜만에 썰매를 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는 또 눈썰매를 타던 중 만난 동네 어린아이들에게 내기를 제안하는가 하면 오르막을 오르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부터 손님들의 여행 일정까지 챙긴 이효리의 모습은 2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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