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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X손예진 '지만갑' 100만 관객 돌파...'건축학개론'보다 빨라

2018.03.20 오후 01:41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는 개봉 7일째인 20일 100만 관객을 넘었다.

이는 역대 3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411만 645명)이 기록한 8일보다 하루 빠르다.

또한 2015년 이후 개봉한 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뷰티 인사이드'(205만 4297명)보다도 이틀이나 빠른 속도다.

이에 배급사 측은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소지섭, 손예진과 아역 배우 김지환, 이장훈 감독이 한데 모여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일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과 아들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지섭, 손예진이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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