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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오늘(13일) 감성 R&B 신곡 '비 그리고 너' 발표

2018.06.13 오후 02:40
가수 범키가 컴백한다.

범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3일 "범키가 이날 오후 6시 신곡 '비 그리고 너'를 발표한다"면서 "기나긴 자숙의 시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활동 재개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범키는 2012년~2013년에 걸쳐 지인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자신도 투약한 혐의로 2015년 구속 기소돼 논란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번 신곡 '비 그리고 너'는 나얼, 브라운아이드소울, 윤종신, 성시경 등 국내 최고 남자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강화성이 편곡을 맡아 범키의 소울풀함을 극대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은 "범키의 신곡 '비 그리고 너'는 한층 더 깊어진 범키의 음악과 사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강화성 작곡가님과의 작업을 통해 바라왔던 대로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이번 범키의 컴백에 각별한 신경을 썼던 라이머 대표도 '갖고놀래' 이후 오랜만에 범키를 위해 직접 노랫말을 선물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면서 "앞으로 다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 나갈 범키에게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범키는 '미친연애', '갖고놀래', '집이 돼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R&B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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