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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故노회찬 의원 애도 "비통한 마음...명복을 빕니다"

2018.07.23 오후 06:02
방송인 김미화가 노회찬 정의당 원대대표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23일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만 안타까운 일이 일어납니다. 마린온 헬기 순직장병 중 한 분이 남편 제자라 가슴 아프고 힘들었는데 또 노회찬 의원님 슬픈 소식이라니요"라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추모했다.

노 의원은 최근 포털사이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 모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 오다 이날 오전 자택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 및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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