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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오늘(21일) 모친상...라디오 대타 진행

2018.08.21 오후 04:41
배우 박중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중훈의 어머니 권송자 여사가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예정이다.

앞서 박중훈은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가 지병을 앓고 계신 사실을 털어 놓은 바 있다.

당시 박중훈은 “어머니가 여든아홉(살)이시다. 많이 아프시다. 정신도 혼미하다. 누워 계시는 경우가 많고,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실 정도”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어머니가 정신이 혼미하다가도 자식들은 다 알아보신다. 나를 봐도 ‘멋있다’, ‘잘생겼다’, ‘요즘 무슨 드라마 하느냐’고 물어보신다”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KBS2 라디오 ‘라디오스타'는 박중훈 대신 김민정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젠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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