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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건강 호전...절친 이종석과 하와이 여행

2018.08.27 오전 11:54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이 하와이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건강이 호전됐다는 근황이 반가움을 산다.

2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우빈이 휴식차 하와이로 떠난 가운데, 절친 이종석도 화보 촬영 차 해외로 떠났다가 스케쥴이 맞아 현지에서 만나 여행 중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김우빈 측은 "김우빈의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아직 컴백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지만, 팬들은 김우빈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점에서 반색하고 있다.

김우빈은 최근에도 이종석과 서울 강남 모처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 눈길을 끌었다. 비록 수척하지만 나들이를 할 정도로 회복된 모습이 팬들을 안심케 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리고 활동 중단 후 치료해 전념해 왔다. 지난해 12월 김우빈은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직접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트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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