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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佛 국민배우 뱅상 카셀, 30살 연하 모델과 재혼

2018.08.27 오후 03:38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51)이 30살 연하의 모델과 결혼했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뱅상 카셀과 이탈리아 출신 모델 티나 쿠나키(21)가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3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 만에 화촉을 밝혔다.

앞서 뱅상 카셀은 이탈리아 출신 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1999년 결혼했으나 이후 2013년 14년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뱅상 카셀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다. 국내에 '증오'(1995)와 '라빠르망'(1996), '돌이킬 수 없는'(2002) '블랙스완'(2010)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뱅상 카셀은 최근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한국 영화 나들이에 나섰다. 이 영화에서 그는 IMF 총재역으로 출연, 배우 김혜수·유아인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뱅상 카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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