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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벨 누르지 마세요" 극성팬들에 샘 해밍턴 일침

2019.02.23 오후 03:30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보겠다고 집까지 찾아오는 일부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3일 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이들 팬이 많아서 늘 감사하다"면서 "그런데 집에 와서 벨 누르고 애들 보고 싶다, 사진 찍고 싶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우리 집은 개인 공간이고 사생활이 있으니 그러지 말아요. 지킬 것 지키자"라고 무례한 행동을 꼬집었다.

이 글에 몇몇 누리꾼이 영어로 "유명세에는 대가가 따른다", 언제나 이득만을 기대할 수 없으니 이런 결과가 따를 수밖에 없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샘은 "정신 차리라"라고 답하기도 했다.

샘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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