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티켓 재판매에 대해 강력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CGV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과 함께 온라인 거래 사이트를 통한 예매 티켓 재판매 사기 등 각종 피해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CGV는 "예매 티켓 재판매자로 확인될 경우, CJ ONE 아이디 사용 제한, 강제 탈퇴 및 예매내역 취소 등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재판매자로부터 해당 티켓을 구매한 경우 조치사항에 따른 불이익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16일 어벤져스 예매가 시작되자 중고 거래 사이트,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가격 제시해 달라", "수고비 받겠다" 등의 재판매 글이 올라오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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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CGV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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