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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아들 이루 지원속 깜짝 신곡 발표...'자기가 좋아'

2019.04.19 오후 03:05
태진아가 아들 이루의 지원 속에 신곡을 발표한다.

현재 이루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태진아는 19일 오후 6시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을 낸다. 첫 곡 '자기가 좋아'는 중독성이 강하며 신나는 댄스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루가 작사, 작곡을 맡아 부자케미를 뽐낸 노래다.

또한 농민들을 위한 의미있는 노래도 수록된다. 신곡 '고향(농부의 노래)'은 노랫말을 쓴 시인 강원석이 농부였던 부모와 농사를 지으며 3대가 함께 살았던 고향의 추억을 담은 노래로, 태진아는 평소 농민들을 위한 흥겨운 노래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태진아는 처음 시를 접한 뒤 가사 내용이 아름답고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찡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태진아의 애창곡 중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조용필의 '정', 장현의 '미련' 등이 수록된다.
최근 태진아는 아들 이루와 매주 수요일밤 오후9시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아빠본색'에 동반 출연 중이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진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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