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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익, '닥터 프리즈너' 신스틸러 등극...몰입도 UP

2019.04.25 오전 10:15
배우 백승익이 '닥터 프리즈너'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에서 백승익은 마약(필로폰)에 취한 메소드 연기로 극적인 몰입도를 높였다. 백승익은 극 중 홍남표를 연기 중이다.

홍남표는 '닥터 프리즈너' 1회 당시 이재준(최원영)의 사주를 받고 살인을 한 인물. 이날 오정희(김정난) 한소금(권나라)은 잠복을 하다가 홍남표를 쫓아갔다.

오정희는 클럽에 들어가 홍남표가 마약을 투약하는 것과 해외로 도주하려는 이야기하는 걸 몰래 찍고 한소금에게 알렸다.

한소금은 해외로 도주하려는 홍남표를 제압했다. 다시 서서울 교도소로 이감이 된 홍남표는 나이제(남궁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

백승익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백승익은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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