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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수퍼비,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 '어린이 재단'에 기부

2019.06.14 오전 09:28
래퍼 수퍼비가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했다.

영앤리치레코즈 소속 래퍼 수퍼비는 지난 2년간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데 이어 올해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수퍼비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수퍼비는 현재 소속사 영앤리치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퍼비의 랩학원’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퍼비의 랩학원’은 약 6000명의 지원자가 지원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래퍼를 꿈꾸거나 예비 힙합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트레이닝 및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다. 수퍼비가 해당 인물을 개인 작업실로 초대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퍼비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무대에서 공연할 수 없게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 매년 어린이날 콘서트를 통해서 지속적인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제공=영앤리치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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