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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탈모사진 재조명…관계자 "개인적 스트레스로 힘들어 해"

2019.07.01 오전 10:20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 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심하게 왔었다는 측근 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뉴시스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달 전쯤부터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설이 들려왔다. 지난해 말 두 사람이 각각 '아스달 연대기'와 '남자친구' 촬영에 들어갔을 때부터 사이가 틀어졌다. 송중기 '아스달 연대기' 종방 후 알리려고 했지만, 이혼설이 계속 퍼져 방송 중반에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송중기의 최근 사진이 재조명됐다. 관심을 모은 사진은 한 누리꾼이 송중기의 근황을 담은 것으로, 사진 속 송중기는 살이 많이 빠졌으며 모발도 얇아진 듯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진 한 장만으로 송중기가 실제 탈모인지는 알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송혜교와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은 "송중기를 대리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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