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7년간 몸 담았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7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 측은 YTN Star에 "송중기가 12월 말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계약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13년 블러썸과 전속계약을 맺고 7년 동안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일각에서는 송중기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중인 카카오M으로 이적한다는 설도 제기됐으나, 카카오M 측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다. 영입을 논의한 적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송중기는 최근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촬영을 마쳤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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