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고(故) 김형은이 오늘(10일) 사망 13주기를 맞았다.
고 김형은은 2006년 12월 16일 SBS '웃찾사-미녀 삼총사' 코너를 함께한 장경희, 심진화 등과 함께 공개방송을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 하던 중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김형은은 큰 부상을 입고 대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2007년 1월 10일 향년 27세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형은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의 '미녀삼총사'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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