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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아무노래' 성공 예상 못해…모든 게 잘 맞아떨어진 결과"

2020.02.26 오전 10:45
래퍼 지코가 '아무노래'의 큰 성공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코는 '더스타' 매거진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오늘(26일) 발매된 더스타 매거진 3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ICONIC ZICO'를 주제로 힙스터 매력을 뽐냈다. 개성있는 룩에 트랜디한 선글라스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코는 "이번 촬영을 하며 프레임이나 컬러가 독특한 선글라스를 다양하게 시도했다. 무난한 아이템보다는 개성있는 프레임과 컬러 선글라스로 과감하게 스타일링을 시도한다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선글라스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최근 큰 인기를 끈 '아무노래'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이 정도의 큰 성공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지코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아무리 좋은 구상이라 하더라도 기획과 의도가 정확히 맞으려면 타이밍과 운도 따라야 한다. 이번 곡은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진 결과다"고 답했다.

이어 "대중의 반응을 보니 그동안 나와 비슷한 생각과 감정을 느낀 분들도 많은 것 같고 마치 이런 곡을 기다려왔다는 듯 좋아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코에게 '음악'은 어떤 의미인지를 묻자 그는 "이 질문을 할 때마다 대답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며 "우린 너무 오래된 연인, 오랜 시간을 함께해 서로를 잘 알지만, 간혹 알지 못했던 놀라운 면을 보여주는 그런 감정이다.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지코의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 스타일링이 담긴 커버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디지털 컨텐츠는 모두 ‘더스타’ 3월호와 더스타 모바일, 더스타 SNS, 공식 유튜브, 더슷하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더스타'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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