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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오늘(9일) 부친상…SM "신곡 발매 잠정 연기, 따뜻한 위로 부탁"

2020.03.09 오후 03:36
가수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YTN Star에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고 알렸다.

이어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태연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킬 예정이며 장례 또한 조용히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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