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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포티, 칼라와 화촉 "한 평생 행복하게 살겠다"

2020.03.30 오후 01:53
가수 포티가 동료가수인 칼라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포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칼라도 "지금처럼 한 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티는 2011년 데뷔해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자신이 운영 중인 보컬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칼라는 2016년 '막시'를 발매해 이름을 알렸으며, 솔로 활동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포티, 칼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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