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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측 "캐스팅 갑질 논란? 사실 확인 중"

2020.03.30 오후 04:04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측이 캐스팅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더 킹: 영원의 군주' 관계자는 YTN Star에 캐스팅 갑질 의혹 관련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캐스팅이 확정된 한 배우가 자신이 맡을 배역이 사전 논의나 공지 없이 변경됐고 이후 통보없이 하차당했다고 보도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다.

드라마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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