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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 안영미 “미국 간 남편 4개월째 못 보고 있다”

2020.07.06 오후 05:06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6일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안영미에게 “‘새댁’이란 말이 안 어울리지만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진짜 안 어울리는 것 같다. 근데 남편이 지금 미국에 있어서 4개월 넘게 못 보고 있는 상황이라 더 실감이 안난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분들이 정말 입이 무겁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여기저기 알리고 다녔는데 이제야 기사가 났다. 저 유부녀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2020년 2월 28일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말했다. 또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아무튼 축하해주고 축복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전화연결을 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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