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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인뮤지스 류세라, '미쓰백' 합류...백지영 멘토 손잡고 재도약

2020.09.03 오후 02:03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멘토 백지영을 만나 가수로 재도약을 꿈꾼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류세라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출연을 확정했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다.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심금을 울린 22년 차 가수 백지영이 프로듀서 겸 인생 멘토로 나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영은 멤버들의 보컬 트레이닝은 기본, 마음속 숨겨진 상처까지도 어루만지는 심리 치유 멘토로 맹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류세라는 2014년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나왔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최근 크리에이터로 변신, 유튜브 채널 'Sera Ryu-류 세라'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그녀가 '미쓰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성공할지 눈길을 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류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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