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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층간 소음 고충 토로 “아이들한테 뛰지마라... 스트레스”

2021.01.22 오전 09:28
SBS ‘나의 판타집’에 출연한 축구 레전드 이동국이 층간 소음 고충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나의 판타집’에서는 이동국은 딸 재시와 재아의 꿈을 응원하는 ‘어시스트의 로망’이 담긴 판타집을 꿈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원하는 집의 조건 중 하나로 층간 소음 문제에서 자유로운 환경을 희망했다.



그는 "어린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층간 소음 때문에 되게 많이 신경 쓰지 않나. 저도 아이들한테 '뛰지 마라' 이 얘기를 하루에도 몇십 번씩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마당이 있는 곳에 바비큐장이 있어서 놀다 와서 밥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AV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휘재·문정원 부부를 비롯해 안상태·조안빈 부부, 개그맨 이정수 등이 층간 소음 분쟁의 당사자로 지목되며 이동국의 고충 토로 역시 주목받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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