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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 '낙원의 밤', 4월 9일 넷플릭스 공개

2021.02.16 오전 09:46
박훈정 감독의 신작 '낙원의 밤'이 넷플릭스 공개일을 확정했다.

16일 넷플릭스는 "'낙원의 밤'이 4월 9일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를 만든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밀정’, ‘안시성’을 통해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 엄태구와 ‘죄 많은 소녀’에서의 압도적 연기로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전여빈, ‘독전’에서 잊지 못할 악역을 완성한 차승원의 강렬한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당시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은 “몇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나온 가장 뛰어난 갱스터 영화 중 하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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