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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출연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 촬영 중단(공식)

2021.04.13 오후 05:37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13일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배우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주 17일(토), 18일(일)은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였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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