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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바람피워 이혼한 과거 후회...'미나리' 개봉 첫날 봤다"

2021.04.20 오전 09:55
가수 조영남이 외도로 이혼한 과거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가수 조영남이 출연,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보여 이야기를 나눴다.

조영남은 이별과 만남으로 채워진 40대 그래프를 본 뒤 “내가 바람을 피워 이혼한 것”이라며 “그때 이해가 안 된다. 왜 애들을 두고 바람을 피웠는지 이해가 안 된다. 머리가 나쁜 거다.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결혼에 대해선 “그때는 잠깐이었다. 동거 비슷하게 했다.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조영남의 전 부인은 현재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 1974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1987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는 ‘윤여정이 나오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찾아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영화 '미나리'를 개봉 첫날 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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