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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압구정 깜짝 방문… 핑클 23주년 광고 인증하며 팬 이벤트 화답

2021.05.17 오전 09:40
가수 이효리가 핑클의 데뷔 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을 찾았다.

지난 16일 핑클 팬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에 깜짝 방문한 리더횰"이라며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우리 리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핑클의 리더 이효리가 핑클 23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서울 압구정역에 걸어놓은 전광판 이벤트 앞에 선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에 사는 이효리는 서울을 찾아 전광판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팬들의 이벤트에 화답했다.



옥주현 역시 지난 12일 핑클 데뷔 기념일을 축하했다. 옥주현은 SNS에 '캠핑클럽' 촬영 중에 찍은 사진과 함께 "지구력, 인내력 일등인 23년지기, 내 사랑 우리의 사랑 핑키. 나도 변치 않을게. 사랑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성유리 역시 "'영원하자'는 약속 변치 않을게요. 친구들과 함께한 23년의 시간들이 참 좋았다"라며 데뷔 23주년을 기념했다.

한편 핑클은 1998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루비',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화이트', 'Now', '영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1세대 걸그룹'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2005년 10월 이후 공식활동을 종료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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